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가장 유명한 첼로곡을 꼽으라한다면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중에서도 프렐류드는 많은 광고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유명합니다.

따라서 왠만한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봣을 곡이고

알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얼마전 현빈이 나온 아웃도어 광고에서도 이 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만큼 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모르면 여자아님..ㅎㅎ


현빈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성분들이거나...ㅎㅎ


J.S. Bach - Suite for Solo Cello no. 1 in G major - Prelude

 


                       





                      



제 1곡 프렐류드



무반주로 연주되는 것이 바흐의 첼로 모음곡들의 특징입니다.


그만큼 첼로의 선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죠.


가냘픈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저음의 떨림음을 말입니다.

이곡도 마찬가지로 가만히 들어보면 

첼로의 고음선율과 저음의 선율이 적절하게 믹스되어

마치 두 대의 첼로가 동시에 연주되는 것 같은 기교가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흐가 이곡들을 작곡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런 연주 기법은 매우 시선한 편에 속했습니다.

독주악기로서의 첼로는 그게 부각된지 않았던 시기였기 대문이죠.

따라서

바흐는 첼로를 위한 곡을 하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음으로 낮게 떨려나오는 선율들..

그리고 그 선율을 부드럽게 감싸고 도는 고음은 가슴과 머릴 동시에 울립니다.



특히 플레류드의 경우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조용한 선율이 전반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그런 첼로의 매력에 어느덧 빠져들어가게끔 만들어버립니다.

 

첼로의 선율을 따라가다보면 


마치 조용하게 내려 깔린 안개....

해가 뜨기 직전인 주홍빛을 품을 보드라운 안개가 조용하게 

호수 위에 내려 깔리고 그 위에 카페에서 그런 안개를 바라보면서 느긋하게 커피한잔을 마시는 

내가 떠오르는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위기를 더 분위기 있게..

교양을 더 교양있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선율인셈이죠.


아래 나머지도 한번씩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4번 사라방드로 좋아합니다.



                      



제 2곡 알르망드




                       



제 3곡 쿠랑트



                         



제 4곡 사라방드



                        



제 5곡 가보트




                         



제 6곡 지그

자연의 소리가 그리울 대가 있나요?

저는 가끔씩 어릴 때 들었던 아침에 새소리, 계곡에 물흘러가는 소리 등등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소리를 찾아듣기란 쉽지만은 않죠?


오늘 그런 소리들... 누구나 추억속에 하나쯤은 있을 법한 자연의 소리를 담고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연의 소리 Noisli바로가기 --->  http://www.noisli.com/



위 링크로 접속을 하시면 다양한 아이콘들이 보이실 텐데요? 그 아이콘을 누르면 그에 해당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콘 이미지와 연동된 소리가 들리는 것이죠. 

가령 구름에 비가내리는 이미지의 아이콘을 클릭하게되면 비오는 소리를 들려주고, 구름에 번개 이미지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천둥소리를 들려주는 것이죠.



만약 여러가지의 소리를 동시에 듣고 싶다하시면 그에 해당하는 아이콘들을 같이 눌러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가령 바람불고 비가오면서 천둥이내리치는 소리를 동시에 듣고 싶다면 바람과 구름, 천둥의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되는 것이죠.


자연의 소리가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나 Noisli에서 권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일을하거나 명상이 필요할 때 노래보다는 일상적인 소리가 듣고싶으신 분들은 이 Noisli을 찾아보아요~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돈 아닐까요? 하지만 돈이 만약에 사라진다면??

물론 상징적으로 돈이라는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실체만 없어지는 것이죠.

지금이야 동전이나 지폐등과 같이 실제 눈으로 볼 수 있고 또 만질 수 있는 화폐라는 개념이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는 이러한 개념조차 없어지고 단지 상징적인 교환코드만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비트코인인 것이죠.


비트코인


무슨 터무니없는 말이냐 하겠지만 실제로도 현재 통용이 되고 있으며 또 이와 비슷한 것들을 이미 저희들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 싸이월드의 '도토리'라든지 카카오의 '초코'라든지 하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과 비슷한 눈에 보이지도 그렇다고 만질 수도 없는 가상의 화페인셈이죠. 물론 이런 도토리나 초코, 네이버캐쉬의 경우 그와 연계된 결제활동을 하거나 혹은 계좌와 연동되어있는 경우에만 가상화폐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는 것이지만 이 비트코인의 경우 주인이 없기 때문에 결제활동을 요구하지도 또 계좌와의 연동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말그대로 실체없는 가상의 회페가 되는 셈이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비트코인의 경우 주인이 없기 때문에 특정한 개인이나 회사 그리고 국가가 운영하고 발행하는 '캐시'가 아닙니다. P2P방식으로 여러 이용자들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이를 만들고 또 주고 받을 수 있고 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그럼 여기서 드는 의문점..

돈, 화폐라고 하는 것은 중앙에서 관리를 해주는 기구가 있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한정으로 화폐를 만들고 유통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라는 곳이 그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렇게 관리를 하거나 통제를 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말은 쉽게생각하면 통제불능의 사태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걱정하실것 없습니다.

쉽게 만들수는 있어도 쉽게 벌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비트코인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화폐발행을 독점하고 자의적인 통화정책을 악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정체불명의 개발자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같은해에 Fed가 막대한 양의 달러를 찍어내 시장에 공급하는 양적완화가 시작되자 달러화가치하락의 우려가 겹치면서 비트코인이 대안화폐로 주목받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나카모토 사토시가 풀기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게끔 만든 오픈소스를 공개했는데...

최종적으로 2,100만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게끔만 만들어 놓은 것이죠. 그리고 이 수학문제라는 것이 말이 수학문제지 일반pc의 경우 1대로 5년이 걸려야 풀수 있는 문제인 것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쉽게 얻을 수는 없는 것이죠. 하지만 재밌는 것이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캐는 프로그램과 모임들까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ㅎㅎ


비트코인


아무튼 이렇게 비트코인은 누구도 소유하고 있지 않은 막대한 가상의 돈을 만들어 캐게끔 만든것입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어 비트코인을 획득하는 것을 광산업에 비유해서 캔다라고 부르는 것이죠.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것은 비트코인을 만들고 캐고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아무리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가지고 돌린다하더라도 일반사람의 경우 5년에 1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을까 말까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것은 만약 만들지도 그렇다고 캐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비트코인을 돈주고 구입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소유주가 정해져있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거래될 수 있는 가상의 화폐가 만들어진 셈이죠.

특히 점점 더 이 비트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범위와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비트코인


중앙에서 관리하는 기관도 없고 또 작동방식도 낯설지만 비트코인을 돈으로 쓰려고하는 시도는 계속되고 또 거기에 발맞춰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중개서비스나 ATM까지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먼 미래의 가상화폐를 보고 있는것인지도 모르죠.

또 하나 이런 비트코인이 강사화폐로서 그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비트코인은 아무나 만들수 있으며 주민번호나 실명과 같은 개인 식별정도가 필요없고 또 어느 국가의 관리도 받지 않기 때문에 마치 현금처럼 불법적이거나 비밀스러운 거래에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히 그리고 다량의 자금이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가간 거래에서도 비트코인을 쓸 경우 환율이나 수수료도 걱정할 필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인터넷 활동이 IP와 접속시간과 같은 흔적들을 남기는 것은 물로 비트코인시스템자체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접속하고 들여다 볼 수 있기에 그렇게 불법적으로 이용될것 같지는 않지만 또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비트코인이 유례가 없는 가상화폐인 것은 분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가치가 앞으로도 유효하냐 아니면 단순히 기존 화폐에대한 반발심에 만들어진 이벤트성 짙은 헤프닝에 불과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항간에는 이 비트코인으로 한달에 16억을 벌어들이는 회사도 있다고하니 솔깃한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가까운 미래는 아니겠습니다만 조금 먼 미래에 이런 가상화폐가 현실화되고 또 이런 가상화폐를 만들고 팔고 캐면서 수익을 얻어내는 신종 직업이 나타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들이 생각해야할 것은 비트코인이 전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싸이월드의 '도토리'나 카카오의 '초코'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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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적이었던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화재로 인한 손실뿐만 아니라 폭발이나 붕괴등으로까지 확대된것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위와같은 보험의 적용범위 확대를 담은 '화재로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어제 밝혔는데요. 화재로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이하 화보법)은 특수건물을 소유한 소유자가 의무가입하는 보험의 담보대상 사고유형을 화재뿐만 아니라 폭발과 붕괴로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폭발의 경우 화재가 발생한후 생겨날 수 있는 고특성상 2차피해를 염두에 둔 것이며 붕괴의 경우 단위사고당 다른 사고보다 인명피해의 발생률이 매우 높은 것을 감안한 보험적용 범위확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수건물 소유자의 경우 손해배상책임을 제 3자의 신체상 손해외 재물손해까지 추가된 내용이며 또 특약부화재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는 특수건물의 소유자의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쪽으로 확대된 내용입니다.또 안전점검에 응하지 않는 특수건물 소유자에게는 콰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화보법은 일단 병경이나 추가검토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국무회의 및 국회에 개정안이 제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날로 심해지는 안전불감증에 따른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건,사고의 발생시 국민의 보상범위를 넓혀주려는 이런 쪽의 보험 개정안의 경우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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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발 앞서가는 것일까요?

세계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S6'와 '갤럭시S엣지'에 말이죠.

다가오는 3월 1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삼성 언팩'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선충전을 휴대폰 안에다가 구현을 해버린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무선충전을 하려면 스마트폰에 무선충전용 케이스를 부착해야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지난 2012년에 출시되었던 옵티머스LTE2 도 무선충전을 기본으로 제공을 했지만 이 때는 내장형이 아니라 무선 충전케이스를 따로 주는 형식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내장형 무선충전기는 정말이지 혁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갤럭시S6


삼성전자측은 '새로나오는 갤럭시 시리즈는 무선 충전 케이스가 없더라도 무선으로 충전이 되는 만큼 무선충전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선충전을 기본적으로 수신부와 송신부라는 모듈이 있어야했고 그동안은 수신부는 별도케이스에 송신부는 충전기에 설치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에는 수신부를 제품에 설치를 한 것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선보이는 갤럭시 S6와 S엣지는 테두리 부분을 금속으로 전후면을 강화유리로 마감을 한 글래스바디 디자인을 채용한 만큼 밧데리를 교체할 수 없는 단점이 생겨버렸는데요. 그것을 케이블 없이 충전을 하는 내장형 무선 충전으로 대처하려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하지만 다소 우려가 되는 것은 무선충전 방식이 자기유도 방식인만큼 충전기와 제품이 서로 접촉을 해야지만 충전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케이블만 없다 뿐이지 기존에 충전을 하던식으로 해야하는 것이죠. 결국 베터리를 교체할 수 장점을 버리면서 얻은 것은 걸리적 거리는 케이블을 없애버렸다는 것 밖에는 없군요.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이 배터리 충전방식을 택하면서 얻는 장점보다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애세사리 관련 업체들에게는 호재인 셈이죠. 꼭 삼섬전자가 내놓은 무선충전기가 아니어도 치 인증 제품이면 호환성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갤럭시S6


분명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조삼모사라고 손가락질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아직까지는 장점보다는 단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첫발을 내딛었다생각하고 좋은쪽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갤럭시 S6 와 S엣지보다는 차기체품이 조금 더 기대가 되네요.


 




우주는 굉장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떠한 성운들은 정말이지 경외심마저 들게 만들정도죠.

그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까요? 모르긴 몰라도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흔히들 연인들끼리 사랑의 대화를 주고 받을 때 사랑의 크기를 '하늘만큼 땅만큼'으로 구분짓는데.. 여기서 한발 더나아가 우주까지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랑이 아름다운만큼 그와 비견될 정도로 별들도 그리고 그것들이 모여있는 성단 성운들도 예쁘거든요.

얼마전에 발렌타인데이와 어울릴만한 별들을 소개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별들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운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성운들을 보면서 서로의 사랑을 조금 더 키워갔으면 합니다.


본래 성운이라는 것은 별들이 형성되면서 분출된 가스로 이루어진 거대한 물질이 저희들에게 하나의 군집된 형태로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따라서 별이라고 하기는 그렇죠. 별을 둘러싸고 있는 구름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성운들이 정말 예쁘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이의 심장 하트성운


발렌타인데이


공식명칭은 'IC 1805' 이지만 그 생김새 때문에 흔히들 하트 성운이라고 부릅니다.

저희 지구에서 약 7,500광년 떨어져있는 이 성운은 카시오페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하면 연인들간의 사랑~ 나아가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하트가 아닐가 생각을 하는데요.그런 의미로 보자면 하트성운은 발렌타인데이하면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우주광경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빨간 색채가 아름다운 로제타 성운...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면 붉은색이지 않을까요? 열정적인 사랑~ 장미 같은... 말이죠.

뭐 로제타가 장미를 일컫는 말이니까요.

특히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는 빨간 장미를 연상시키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 로제타 성운의 경우 가장 발렌타인 데이와 어울리는 성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하계의 또 다른 장미 장미꽃은하


발렌타인데이


공식적으로는 'Arp 273' 으로 불리는 이 은하는 장미를 대표하는 별들 중 하나입니다.

은하이기 때문에 우주에서 가장큰 장미가 아닐꺼 싶네요.

뭐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생긴것 부터 장미인데요..^^

발렌타인데이 때 값싸고(?) 시들어 버리는 장미보다 이런 장미 하나 선물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목걸이 성운



사랑을 고백할 때 반지를 선물하지면 이번에는 목걸이를 선물해주세요.

그 크기도 폭이 약 19조 3000억km에  달하는 우주에 다시 없을 목걸이가 될테니까요.

중앙에 위치한 병은 실제로 공전주기가 하루정도 밖에 되지 않는 근접한 위치에 있는 쌍성입니다.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것이죠.

서러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이 네별이네 저별이 내별이네 하면서 닭살맨트도 날려주세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세상에는 다시없을 아름답고 신비로운 별들을 선물해보세요~^^



엽기적인 마케팅 하늘을 나는 마네킹

IT·하이테크 2015. 2. 11. 18:50

엽기적인 마케팅인가? 아니면 신선하고 혁신적인 마케팅인가?

브라질의 유명 의류브랜드인 camisaria colombo가 양산형 마네킹을 공중으로 띄워버렸습니다.

드론을 사용하여 마네킹을 도심 곳곳에 띄움으로써 공포적이고 엽기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것인데요!?



드론


이것을 정말이지 현식적인 마케팅전략으로 봐야할지는 의문입니다.

물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람들 뇌리속에 강하게 남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드론


머리없는 사람들이 도심속 공중을 날아다니다니요.

요즘은 SF영화나 좀비물과 같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느낌이 크게 충격적이거나 어색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솔직히 섬뜩한 느낌이드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갑자기 제 머리위에 만약 이런 마네킹드론이 나타난다면 저는 순간 사람이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착각할 것 같기 때문이죠. 깜짝놀라는 저의 심신미약상태는 누가 책임을 질까요?




아무튼 한편으로 생각을 하면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방법으로 혁신적인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도의적으로는 좋게만 볼 수 없는 마케팅방법인것 같습니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사람들이 웃고 있네요.ㅎㅎ

하긴 순간 놀랐을 수도 있겠지만 그 다음에 진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 재밌는 광경이겠죠^^



                         


탁재훈이혼!? 방향을 잘못잡았다.

연예 2015. 2. 11. 14:21

탁재훈이 나가는 길을 착각했는 모양입니다. 

나락으로 떨어졌다면 빛을 보고 올라올 것이지 반대로 더 깊은 나락으로 기어들어가다니요.

2000년 초중반 한 때는 유재석이나 강호동 신동협과 어깨를 나란히했던 MC였는데...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추락을 하게 됐는지... 


순간적인 애드립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한마디한마디가 주옥같은 말들이었는데 말이죠.

한 때는 '정말 저사람은 뼛속까지 웃기는 DNA가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던 사람이죠.



2013년 불법 도박으로 현재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는 못할 망정 이렇게 안좋은 소식을 들려주다니요. 그 소식이 뭔고 하니 바로 이혼소송중이랍니다.


탁재훈은 지난 2011년 배우자 이효림씨를 만나 결혼을 해서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지난해 6월즈음에 이혼소송을 내고 현재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탁재훈이 현재 방송을 쉬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할 정도는 아닌데 말이죠. 배우자 이효림씨의 집안도 국내 굴지의 김치제조유통 기업이고 탁재훈씨 부친의 경우도 '국민레미콘'의 CEO라고 알려졌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혼의 사유를 경제적인 이유로 보기엔 어딘가 납득이 될만한 부분이 없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 탁재훈씨 배우자 이효림씨가 탁재훈의 외도를 걸고 들어갔네요.

이미 지난달 탁재훈씨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고 여겨지는 20대 여성 1명, 30대 여성 2명, 총 3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각각 5천만원의 배상을 요구한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의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만...

여태껏 연예계 소식을 들어보면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는 일은 거의 없더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말 얼토당토 않은 일이라면 생각을 해봐야하겠지만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는 이번일의 경우에는 탁재훈씨쪽이 조금 더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한 때는 좋아했던 연예인으로써 끝없이 추락하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바람 핀것이 잘못되었다 잘되었다]하기 이전에 안타까움이 느겨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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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클림트-아담과 이브

문화 2015. 1. 23. 06:02


아담과 이브



[어두운 공간...조명을 받은 이브의 몸만이 밝은 빛을 낸다]

'만지고싶다'


처음으로 이 그림을 눈앞에서 봤을 때 저는 이브의 몸을 만지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새하얀 피부 아래로 보이는 청록색과 분홍빛의 색감들이 마치 실제피부인양 그런 느낌을 저에게 줬기 때문이죠.

그녀의 몸을 만졌을 때... 그림이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에게서는 체온마저 느껴질 듯했습니다.

상당한 충격이었죠. 

실제와 같이 그리려의도한것도 아니고 그림 표현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실제로 저에게 다가 오고 있었으니까요.

본래는 이그림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관심있게 두고본 적은 없습니다.

완벽하게 그려지지도 않은... 그러니까 완성된 작품이라고 할 수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그림은 단순히 완성이 되었다 그렇지 않다를 넘어선 완성이라는 의미자체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미(未)완성이 미(美)완성인가' 하는 것 말이죠.

 

클림트가 그린 아담과 이브...

많은 화가들이 또 그 화가들이 그린 작품들 속에서 이브는 뱀에 꼬임에 넘어가서는 아담을 죄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요부로 묘사되었습니다. 물론 성서적으로 보고 해석을 하자면 정말 순수했고 무지했기 때문에... 그리고 판도라가 호기심이 넘쳤던 것처럼 단순히 우매한 여성으로밖에 묘사되어있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많은 화가들이 이 이브를 팜므파탈적으로 바꾸어 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판도라가 열지말아야할 상자를 열면서 온세상에 재앙이 퍼졌듯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인해서 남자들은 하루온종일 땀으로 노력해야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만들어 진 것이고 여자들은 출산의 고통에 시달릴 수밖에 없게 된것입니다.

즉 우리가 이렇게 고생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장본인인 이브를 단순히 우매한 여성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팜므파탈적인 요부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어떻게보면 통쾌(?)한 일이었던 것이죠.

따라서 많은 화가들이 이브를 요부, 요녀와 같은 요소를 부각시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종교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원죄와 타락의 그 순간을 이브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문화적인 암흑기라고 일컫어 지는 중세시대를 지나 종교적인 억압에서 벗어난 시점이 르네상스에서는 이런 요소와 표현의 방법들이 너무 매력적이었을 테지요.

따라서 많은 화가들이 이브를 그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화가들이나 일반적인 이브라하면 그 이브의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그리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다시말해 사탄... 성경에서는 뱀에꼬임에 넘어가는 순간, 그 행위에 초점을 맞툰다거나 아니면 자신이 먹은 선악과를 아담에게 전해주는 순간과 행위의 이브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어떻게보면 인류 최초의 여자이자 순수함으로 대변되던 이브의 잘못된 선택과 탐욕을 미술가적인 입장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 그림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클림트는 아담과 이브릐 스토리(?)에서 이브의 잘못된 판단이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이브에게만 집중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브의 행위보다는 여성으로서의 매력, 그 매력을 넘어서 한남자와 인류를 파멸로까지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림에는 뱀도 없고 선악과도 없습니다. 기타 다른 이브를 주제로 한 그림들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가벗은 이브만 있을 뿐입니다. 우유빛 피부에 고개만 살짝 기울이고는 저를 유혹하듯 내려다보고 있죠.

붉게 상기되어 있는 볼은 그녀로 하여금 강한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합니다. 나아가 살짝 웃고있는 그녀는 묘한 신비감마저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면 더없이 순수하게보이는 이브는 그녀의 눈빛하나 몸짓하나로 저를 유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초에 생각따윈 없었고 밀당을 하려는 의도도 없었던 것처럼...

혹은 이미 이브에게 빠져들어 더이상의 반항은(?) 할 생각도 없는것처럼 그냥 그렇게 두 눈을 감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무기력.... 아담의 현재심리상태나 그 아담을 보는 저희들의 심리상태는 무기력입니다.

다른말로 죽음... 무엇을 하고자하는 의지도 희망도 보이지않는 무기력은 죽음입니다.


머지않아 제가 느낄 수도 있는 감정... 모든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빠졌을 때 느낄 수 밖에 없는 감정...

그런 감정이 환하게 저를 유혹하는 이브의 뒤쪽으로 상반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가격깡패 삼성전자 휴대용 SSD T1

IT·하이테크 2015. 1. 22. 09:45

외장형하드디스크 사용하시는분들 많죠?

저도 한두 세개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대성도 좋고 또 용량이 많은 콘텐츠들을 서비스하는 입장에 있다보니 노트북과 같이 사용을 하면 편리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을 하는 것이죠. 필요한 것들이나 자료를 넣고다니거나 옮기는 용도로 많이들 사용하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또 요즘은 디자인도 세련되서 예전에 나왔던 투박한 외장하드디스크는 꺼내놓기 부끄럽기도 하네요.

외장하드하면 처리속도나 용이성등 여러가지 이유로 외국제품들이 많이 사랑받아왔습니다만

얼마전 삼성전자에서 3D V-NAND기술로 무게와 퍼포먼스 모두를 잡은 초경량외장하드를 선보였습니다.

빠른 속도는 물론이고 크기가 진짜 너무 깜직하네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남자의 입장에서는 세련된 여친을 만든 느낌마저들도록 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가격대가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탐나는 외장하드이지만 250G에 20만원정도하는 가격대라면 아직 아무렇지않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가격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요즘 1TB가 6만원선에 형성되어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비싸도 너무비싼것이죠.


디자인도 괜찮고 작고 가벼운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퍼포먼스도  3D V-NAND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외장하드에 3~5배정도의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리 좋고 아무리 가지고싶은 제품이라하더라도 가격대가 맞지 않는다면 솔직히 구입이 망설여지고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1TB를 구입하려면 60만원을 지불해야하는데... 10배가까이 가격대를 기분좋게 지불할 마음이 있는사람들이 과연 몇이나될까요?




부디 조만간 가격대에 거품을 조금 걷어내고 소비자들이 구입을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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